세계복음화의 주역
주님, 태영아(胎迎兒)의 시작은 곧 부모가 먼저 하늘로부터 복을 입는 자리임을 고백합니다. 아직 말도 걷지도 못하는 생명이지만, 이미 그 안에 하나님의 작품이 숨 쉬고 있음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엇보다 그리스도께서 세우신 보좌의 망대를 바라봅니다. 그리스도의 망대, 여정, 이정표로 이어지는 거룩한 흐름 속에 우리를 머물게 하시고, 응답이 오기 전부터 응답을 담을 그릇을 준비하게 하옵소서. 과거의 상처, 현재의 곤고함, 불안한 미래 앞에서도 우리는 복음만으로 충분합니다. 복음은 과거를 새롭게 정의하고, 현재를 견디게 하며, 미래를 담대히 열어 주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그러므로 300 퍼센트 응답을 향해 도전하게 하소서. 아이들의 뜰, 기도의 뜰, 다민족의 뜰이 펼쳐지고, 우리 자녀들이 세상을 ..
2025.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