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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보는 눈 오늘을 보는 눈 “언약의 오늘을 보는 기도”하나님 아버지,오늘을 살아가는 저에게 말씀을 통해 주시는 언약의 눈을 열어주시니 감사합니다. 창세기 37장에서 요셉에게 주셨던 꿈처럼, 오늘도 저의 삶 가운데 분명한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있음을 믿습니다. 오늘을 바라보는 눈이 인간적인 시선이 아니라, 언약의 눈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눈앞의 현실이 아무리 요동치고 불확실할지라도, 그 속에 감추어진 하나님의 절대 언약과 축복을 바라보게 하소서. 주님, 지금 제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단순히 표면적인 사건으로 해석하지 않게 하옵소서. 이 모든 흐름 속에 하나님의 계획이 있으며,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믿음을 허락하소서. 요셉에게 형들의 미움과 억울한 팔림이 있었지만, 그것이 단순한 불행이 아니라 .. 2025. 5. 24.
지금 받을 응답 서밋 집중 타임을 위한 기도문 (1부) - 말씀과 언약을 붙잡는 기도하나님 아버지, 이 거룩한 시간에 주님 앞에 나아가며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오늘 이 기도의 시간이 단순한 종교적 의식이나 형식적인 기도가 아님을 고백합니다. 이 시간은 주님께서 친히 부르신 "서밋 집중 타임"으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특별히 구별하여 말씀하시고 만나주시는 거룩한 시간임을 믿습니다. 옛적에 호렙산에서 모세를 부르시며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인도해내라는 사명을 주셨듯이, 광야 40년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을 훈련시키고 연단하셨듯이, 오늘도 우리의 시간과 삶의 모든 현장을 주님께서 특별한 목적을 위해 구별하시고 말씀하시는 줄로 믿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공생애 3년 동안 제자들과 함께 하시며 하나님 나.. 2025. 5. 24.
탄식에서 영광으로 - 로마서 8장 묵상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 기도의 자리에서 저의 고백을 드립니다. 말씀에 기록된 대로, “현재의 고난은 장차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하셨지만, 저는 지금도 고난 가운데에 있습니다. 제 삶의 무게는 날마다 제 어깨를 짓누르고, 마음에는 끝없는 탄식이 떠나지 않습니다.그러나 주님, 이 탄식이 저만의 것이 아님을 압니다. 주님 말씀처럼 온 피조물이 함께 신음하며 고통을 겪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피조세계는 썩어짐에 종노릇하며 허무함에 굴복하였고, 저 또한 그 가운데 한 존재입니다.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저지만, 육신은 죄에 쉽게 무너지고, 마음은 거짓에 속고, 시선은 자주 주님을 떠납니다. 주님의 뜻대로 살고자 하나, 이 땅의 현실 앞에서 믿음이 흔들릴 때가 많습니다.주님, 지금도 수많은 성도들이 .. 2025. 5. 23.
로마서 8장의 약속을 따라 허무를 넘어 영광으로 - 로마서 8장의 약속을 따라서론: 고난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소망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고난과 시련을 마주합니다. 때로는 삶이 허무하게 느껴지고,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리는 것 같은 절망의 순간들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로마서 8장을 통해 우리에게 놀라운 약속을 주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지금의 고난이 장차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이 글은 로마서 8장의 말씀을 바탕으로 한 기도이자 고백입니다. 허무함과 절망 속에서도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영광의 자유를 향해 나아가는 믿음의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정체성 회복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말씀 앞에 마음을 조용히 내려놓습니다. 로마서 8장 17절의 약속, "자녀이.. 2025.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