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속에서 하나님의 약속을 확신하게 하소서. 우리 가정과 삶이 주님의 말씀이 이루어지는 현장이 되게 하소서. 오늘 이 시간이 하나님의 응답임을 믿게 하소서.1 예배는 모든 것 사도행전 2장 42절은 초대교회 성도들의 삶의 중심이 어디에 있었는지를 보여줍니다.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이 말씀은 단지 과거의 기록이 아니라, 지금 우리의 삶 속에서도 살아 숨쉬는 하나님 나라의 질서와 리듬을 말해줍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재창조의 축복과 기념비적인 응답은 바로 이 흐름 속에서 드러납니다. 우리의 일상 속에 예배가 살아 있고, 영적인 교제가 이어지고, 기도의 자리를 놓치지 않을 때, 우리는 하늘의 시간표 안에 있다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예배는 시공간을 초월한 하나님과의 만남입니다. 단지 주일에 한 번 드리는 형식적인 의식이 아니라, 우리의 모든 삶을 통과해 흐르는 하나님의 언약을 붙잡는 시간이 됩니다. 사도 바울이 다메섹에.. 2025. 6.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