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시대1 여호와의 영광이 충만한 성막 광야길, 누구도 도울 수 없는 그 외로운 길에서, 연약함과 고통 속에 있는 나를 정말 도울 수 있는 이는 누구인가. 세상 사람들은 아무런 도움도 줄 수 없다. 내가 지쳐있고 약할 때, 사람들은 위로할 수는 있지만 내 내면의 고통과 영혼의 깊은 어둠까지는 헤아릴 수 없다. 그래서 묻는다. 나는 무엇을 회복해야 하는가. 해답은 분명하다. 여호와의 영광, 그 충만한 영광을 회복해야 한다. 출애굽기 40장 34절에서 38절의 말씀처럼, 성막이 완성된 후 여호와의 영광이 그 위에 충만하게 임하였다. 하나님의 영광의 힘보다 더 큰 힘은 없다. 성막은 인간의 노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언약을 담은 공간이며, 그 언약이 완성될 때, 하나님의 임재가 빛으로 나타났다. 이 빛은 단순한 밝음이 아니라, 영혼 깊은 곳까지 비.. 2025. 4.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