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위한 룻기 이야기 - 믿음의 씨앗에서 구원의 열매까지

🌟 제1부: 눈물 속에 피어난 믿음의 씨앗 - 모압 땅에서 시작된 이야기

아브라함과 롯의 이야기

아주 오래 전,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이라는 믿음의 사람을 부르셨어요.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네 후손이 하늘의 별처럼, 바닷가의 모래처럼 많아질 것이다"라고 약속하셨답니다. 아브라함에게는 롯이라는 조카가 있었는데, 둘 다 양과 소가 너무 많아져서 한 곳에서 살기 어려워졌어요.

그래서 아브라함이 롯에게 말했어요. "우리가 친척이니까 다투지 말자. 네가 왼쪽으로 가면 나는 오른쪽으로 가고, 네가 오른쪽으로 가면 나는 왼쪽으로 가자."

롯은 눈을 들어 사방을 바라보니, 요단강 주변이 물이 많고 풀이 푸르러 정말 좋아 보였어요. 그래서 롯은 그쪽을 선택했고, 소돔과 고모라라는 도시 근처에서 살게 되었답니다.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

소돔과 고모라는 겉보기에는 아름답고 풍요로운 도시였지만, 그곳 사람들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매우 악한 일들을 많이 했어요. 서로를 괴롭히고, 약한 사람들을 도와주지 않고,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매우 나쁜 일들을 계속했답니다.

하나님께서는 더 이상 참으실 수 없어서 그 도시들을 심판하기로 하셨어요. 하지만 하나님은 사랑이 많으신 분이라, 의로운 롯과 그의 가족을 구해주시기로 하셨어요.

어느 날 저녁, 두 천사가 롯의 집으로 왔어요. 롯은 손님을 정성껏 대접했답니다. 그런데 밤중에 소돔 사람들이 롯의 집을 둘러싸고 천사들을 해치려고 했어요. 천사들은 롯에게 급히 말했어요.

"빨리 가족들을 데리고 이곳을 떠나세요! 뒤돌아보지 말고 산으로 도망가세요!"

롯은 아내와 두 딸을 데리고 급히 도망쳤어요. 그런데 안타깝게도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보다가 소금 기둥이 되어버렸어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모압 민족의 시작

롯은 두 딸과 함께 산속 동굴에서 살게 되었어요. 그곳에서 롯의 큰딸이 아들을 낳았는데, 그 이름을 '모압'이라고 지었어요. 이 아이가 자라서 '모압 민족'의 조상이 되었답니다.

시간이 많이 흘러, 모압 땅에는 모압 사람들이 살게 되었고, 그들은 이스라엘 사람들과는 다른 신을 섬기며 살았어요.

💙 제2부: 가난과 슬픔 속에서 피어난 사랑 - 나오미와 룻의 만남

베들레헴에서 모압으로

이스라엘 베들레헴에 나오미라는 여인이 살고 있었어요. 나오미에게는 엘리멜렉이라는 남편과 말론, 기룐이라는 두 아들이 있었답니다. 그런데 어느 해에 이스라엘 전체에 큰 가뭄이 들어서 먹을 것이 없어졌어요.

나오미 가족은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모압 땅으로 이사를 가기로 했어요. 모압은 이스라엘에서 멀리 떨어진 외국 땅이었지만, 그곳에는 먹을 것이 있었거든요.

모압 땅에서 나오미의 두 아들은 자라서 결혼을 했어요. 말론은 룻이라는 아름다운 모압 여인과 결혼했고, 기룐은 오르바라는 여인과 결혼했어요. 나오미는 두 며느리를 정말 사랑했고, 그들도 시어머니 나오미를 진심으로 사랑했답니다.

슬픔이 닥쳐온 나오미

하지만 행복한 시간은 오래가지 않았어요. 어느 날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이 갑자기 병으로 죽었어요. 나오미는 너무 슬펐지만, 두 아들이 있어서 힘을 냈어요.

그런데 몇 년 후, 더 큰 슬픔이 닥쳤어요. 두 아들 말론과 기룐마저 병으로 죽고 말았어요. 나오미는 외국 땅에서 남편과 두 아들을 모두 잃고 홀로 남게 되었어요. 그녀의 마음은 너무 아프고 괴로웠어요.

나오미는 생각했어요. '내가 왜 모압 땅에 와서 이런 슬픔을 당해야 하지? 차라리 내 고향 베들레헴으로 돌아가자. 거기서라도 하나님께 기도하며 살아야겠어.'

그래서 나오미는 두 며느리에게 말했어요.

"오르바야, 룻아, 너희는 이제 각자 친정으로 돌아가거라. 너희는 아직 젊으니까 다시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거야. 나는 늙었고 너희에게 더 이상 아들도 줄 수 없어. 너희가 나를 따라와도 좋을 게 없단다."

 

룻의 아름다운 결심

오르바는 눈물을 흘리며 시어머니 나오미에게 절을 하고 친정으로 돌아갔어요. 하지만 룻은 달랐어요. 룻은 나오미의 손을 꼭 잡고 말했어요.

"어머니, 저를 떠나라고 하지 마세요.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으로 저도 가겠어요. 어머니께서 머무시는 곳에서 저도 머물겠어요. 어머니의 백성이 제 백성이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제 하나님이에요.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저도 죽어 함께 묻히고 싶어요. 죽음 말고는 저와 어머니를 갈라놓을 수 없어요!"

룻의 이 말은 정말 깊은 사랑과 믿음에서 나온 말이었어요. 룻은 자신이 자란 모압 땅, 친구들, 친척들을 모두 떠나고 낯선 이스라엘 땅으로 가기로 결심했어요. 그것은 나오미를 사랑했기 때문만이 아니라, 나오미가 믿는 하나님을 자신의 하나님으로 섬기고 싶었기 때문이에요.

나오미는 룻의 마음이 얼마나 진실한지 알고 더 이상 말리지 않았어요.

🌾 제3부: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 - 보아스와의 만남

베들레헴으로 돌아온 나오미와 룻

나오미와 룻은 오랜 길을 걸어서 베들레헴에 도착했어요. 그때는 봄이 되어 보리를 거두는 추수철이었답니다. 베들레헴 사람들은 나오미가 돌아온 것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이 사람이 나오미야? 오래 전에 모압으로 떠났던 그 나오미 맞아?"

나오미는 사람들에게 말했어요. "나를 나오미(기쁨이라는 뜻)라고 부르지 말고 마라(쓰다는 뜻)라고 불러주세요. 하나님께서 나에게 큰 슬픔을 주셨거든요."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나오미의 슬픔을 기쁨으로 바꿀 놀라운 계획을 준비하고 계셨어요.

이삭을 줍는 룻

나오미와 룻에게는 먹을 것이 없었어요. 그래서 룻이 나오미에게 말했어요.

"어머니, 제가 밭에 가서 이삭을 주워올게요."

그 시대에는 가난한 사람들이 추수하고 남은 곡식을 주워갈 수 있게 하는 법이 있었어요. 이것은 하나님께서 가난한 사람들을 돌보라고 주신 사랑의 법이었답니다.

룻은 아침 일찍 일어나서 밭으로 갔어요. 그런데 룻이 우연히 들어간 밭이 바로 '보아스'라는 사람의 밭이었어요. 이것은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이었답니다!

친절한 보아스

보아스는 나오미의 친척으로, 돈도 많고 마음도 착하고 하나님을 깊이 사랑하는 사람이었어요. 보아스가 밭에 와서 일꾼들에게 인사했어요.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함께하시기를 !"

일꾼들도 대답했어요. "하나님께서 주인님을 축복하시기를 !"

보아스는 낯선 여인이 이삭을 줍고 있는 것을 보고 관리인에게 물었어요.

"저 여인은 누구냐?"

관리인이 대답했어요. "모압에서 나오미와 함께 온 며느리 룻입니다. 아침 일찍부터 쉬지도 않고 열심히 이삭을 줍고 있어요."

보아스는 룻의 이야기를 들었어요. 시어머니를 사랑해서 고향을 떠나 이스라엘까지 따라온 효심 깊은 며느리라는 것을 말이에요.

보아스의 특별한 배려

보아스는 룻에게 다가가서 친절하게 말했어요.

"딸아, 내 말을 들어라. 다른 밭에 가지 말고 내 밭에서만 이삭을 주워라. 내 여종들과 함께 다니면서 그들이 베는 뒤를 따라가거라. 내가 젊은이들에게 너를 건드리지 말라고 이미 말해두었다. 목이 마르면 젊은이들이 길어온 물을 마음껏 마셔라."

룻은 너무 감사해서 땅에 엎드려 절하며 말했어요.

"주인님, 저는 외국 사람인데 왜 이렇게 친절하게 해주시는 거예요?"

보아스가 대답했어요. "네가 시어머니에게 어떻게 했는지 다 들었다. 남편이 죽은 후에 부모와 고향을 떠나 전혀 알지 못하는 백성에게로 온 일을 내가 다 안다. 하나님께서 네가 한 일을 갚아주시기를 바란다. 네가 그 날개 아래 보호를 받으러 온 이스라엘의 하나님께로부터 온전한 상을 받기를 바란다."

더욱 큰 은혜

점심때가 되자 보아스가 룻을 불렀어요.

"이리 와서 떡을 먹고 신 포도주에 떡을 찍어 먹어라."

룻은 베는 자들 곁에 앉았고, 보아스는 볶은 곡식을 그녀에게 주었어요. 룻은 배불리 먹고도 남았답니다.

룻이 이삭을 주우러 일어나자, 보아스는 자기 젊은이들에게 말했어요.

"그녀가 단 사이에서 이삭을 주워도 부끄럽게 하지 말고, 또 그녀를 위해 일부러 곡식 단에서 빼서 떨어뜨려 주워가게 하고 꾸짖지 말아라."

그날 저녁 룻이 집에 돌아와서 주운 곡식을 나오미에게 보여주니 거의 한 에바(약 22리터)나 되었어요. 그리고 점심때 먹다 남긴 음식도 꺼내어 나오미에게 드렸어요.

나오미가 깜짝 놀라며 물었어요.

"오늘 어디서 이삭을 주웠느냐? 어디서 일했느냐? 너를 돌아본 자에게 복이 있기를 바란다!"

룻이 대답했어요. "오늘 일하게 해준 사람의 이름은 보아스예요."

나오미가 며느리에게 말했어요. "하나님께서 그를 복 주시기를 바란다! 하나님께서 산 자와 죽은 자에게 은혜 베푸시는 것을 그치지 아니하시는구나. 그는 우리의 친족이요, 우리 기업을 무를 자 중 하나이다."

💕 제4부: 사랑과 믿음으로 이루어진 결혼

나오미의 지혜로운 계획

나오미는 룻을 위해서 좋은 계획을 생각했어요. 보아스는 그들의 친족이고 기업을 무를 자였어요. 이것은 가족 중에 어려움이 있을 때 도와주고 가문을 이어갈 책임이 있는 사람이라는 뜻이에요.

나오미가 룻에게 말했어요.

"딸아, 내가 너를 위하여 안식할 곳을 구하여 너로 복을 받게 하여야 하지 않겠느냐? 네가 함께 하던 하녀들의 주인 보아스는 우리 친족이 아니냐? 보라, 그가 오늘 밤에 타작마당에서 보리를 까불리라."

그리고 나오미는 룻에게 어떻게 해야 할지 자세히 알려주었어요.

타작마당에서의 만남

룻은 시어머니의 말대로 목욕하고 기름을 바르고 좋은 옷을 입고 타작마당으로 갔어요. 하지만 보아스가 먹고 마시기를 마치기까지는 자신을 나타내지 않았어요.

보아스가 먹고 마시고 마음이 즐거워서 보리단 더미 곁에 가서 눕자, 룻이 조용히 가서 그의 발치 이불을 들고 거기 누웠어요.

밤중에 보아스가 놀라 몸을 돌이켜 본즉 한 여인이 자기 발치에 누워 있더라.

보아스가 말했어요. "네가 누구냐?"

룻이 대답했어요. "나는 당신의 여종 룻이오니 당신의 옷자락을 당신의 여종에게 덮으소서. 당신은 우리 기업을 무를 자가 되시나이다."

이것은 룻이 보아스에게 결혼을 청하는 것이었어요. 그 시대의 예의바른 방법이었답니다.

보아스의 기쁜 대답

보아스가 말했어요. "딸아, 하나님께서 너에게 복 주시기를 바란다. 네가 가난하든지 부하든지 젊은 자를 따르지 아니하였으니 네가 베푼 인애가 처음보다 나중이 더하다. 딸아,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네 말대로 네게 행하리라. 너는 현숙한 여자라 나의 성읍 백성이 다 아느니라."

하지만 보아스는 정직한 사람이어서 이런 말도 했어요.

"참으로 나는 기업을 무를 자이나 나보다 더 가까운 기업 무를 자가 있으니 이 밤에 여기서 머물라. 아침에 그가 기업 무를 책임을 지면 좋거니와 그가 기업 무를 책임을 지지 아니하려 하면 하나님께서 살아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기업 무를 책임을 지리라."

성문에서의 공식적인 절차

다음 날 아침, 보아스는 성문으로 올라가서 앉았어요. 성문은 그 시대의 법정 같은 곳이었어요. 그 더 가까운 기업 무를 자가 지나가자 보아스가 불렀어요.

보아스는 장로 열 명도 청해서 앉게 했어요. 그리고 그 사람에게 상황을 설명했어요.

"모압 지방에서 돌아온 나오미가 우리 형제 엘리멜렉의 소유지를 팔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땅을 사는 사람은 죽은 자의 아내 모압 여인 룻도 함께 취하여 죽은 자의 이름을 그 기업에 잇게 해야 합니다."

그 사람이 말했어요. "나는 내 기업에 손해가 날까 봐 무를 수 없으니 당신이 무르소서."

그래서 보아스가 장로들과 모든 백성에게 말했어요.

"너희가 오늘 증인이 되었거니와 내가 엘리멜렉과 기룐과 말론에게 있던 모든 것을 나오미의 손에서 샀고, 또 말론의 아내 모압 여인 룻을 내가 아내로 취하여 죽은 자의 이름을 그 기업에 잇게 하여 죽은 자의 이름이 그 형제 중과 그 곳 성문에서 끊어지지 않게 하였노라. 너희가 오늘 이 일에 증인이라."

모든 백성과 장로들이 말했어요.

"우리가 증인이 되노니 하나님께서 네 집에 들어가는 여인을 이스라엘 집을 세운 라헬, 레아 두 사람과 같게 하시고 너로 에브라다에서 유력하고 베들레헴에서 유명케 하시기를 원하며, 하나님께서 이 소년 여인으로 네게 후사를 주사 다말이 유다에게 낳아준 베레스의 집과 같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 제5부: 하나님의 축복과 구원의 약속

오벳의 탄생

보아스가 룻을 아내로 맞이한 후,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아들을 주셨어요. 베들레헤 여인들이 나오미에게 말했어요.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하나님께서 오늘 너에게 기업 무를 자가 끊어지지 않게 하셨도다. 그의 이름이 이스라엘 중에 유명하게 되기를 원하노라! 이는 너를 사랑하며 일곱 아들보다 귀한 네 며느리가 낳은 자로다."

나오미가 아기를 품에 안고 기르니, 이웃 여인들이 그 아기의 이름을 오벳이라고 지었어요. 오벳은 '섬긴다'는 뜻이에요.

그 여인들이 말했어요. "나오미에게 아들이 태어났다!" 오벳은 이새의 아버지요, 이새는 다윗의 아버지가 되었어요.

다윗 왕의 이야기

오벳의 손자인 다윗은 정말 특별한 사람이 되었어요. 어릴 때는 양을 치는 목동이었지만, 하나님께서 그를 이스라엘의 두 번째 왕으로 세우셨어요.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었어요. 거인 골리앗을 물매돌로 쓰러뜨리고, 많은 전쟁에서 승리하며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뜻대로 다스렸어요. 다윗은 또한 아름다운 시편을 많이 써서 하나님께 찬양을 드렸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에게 놀라운 약속을 하셨어요.

"네 수한이 차서 네 조상들과 함께 잠들 때에 내가 네 몸에서 날 네 씨를 네 뒤에 세워 그 나라를 견고케 하리라. 저는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 나라 위를 영원히 견고케 하리라."

이 약속은 다윗의 후손 중에서 특별한 분이 와서 영원히 다스리실 것이라는 뜻이었어요.

예수님의 탄생과 족보

그 약속은 오랜 시간이 지나 예수님을 통해 이루어졌어요! 예수님은 다윗의 후손으로 태어나셨어요.

신약 성경 마태복음 1장에는 예수님의 족보가 나와 있는데, 거기에 룻의 이름도 있어요: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이새는 다윗 왕을 낳고..."

이렇게 해서 모압 여인이었던 룻이 예수님의 조상이 되었어요! 하나님께서는 외국 사람이라도, 가난한 사람이라도, 하나님을 진심으로 믿고 따르는 사람을 귀하게 쓰시는 분이세요.

예수님은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셨어요. 바로 룻과 나오미가 살았던 그 베들레헴에서요!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대신해 죽으시고, 3일 만에 다시 살아나셨어요. 그래서 예수님을 믿는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게 해주셨답니다.

🌈 마무리: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교훈들

1.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

룻이 시어머니를 따라 베들레헴에 갔을 때, 그녀는 자신이 예수님의 조상이 될 줄 몰랐어요.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미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셨어요. 우리 삶에서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어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한 좋은 계획을 가지고 계신답니다.

2. 진실한 사랑의 힘

룻은 시어머니 나오미를 진심으로 사랑했어요. 그래서 자신의 고향과 가족을 떠나면서까지 나오미를 따라갔지요. 진실한 사랑은 희생을 두려워하지 않고, 그런 사랑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복을 주신답니다.

3. 믿음의 결단

룻은 "어머니의 하나님이 제 하나님이 될 거예요"라고 말했어요. 이것은 정말 중요한 믿음의 결단이었어요. 우리도 어려운 상황에서 하나님을 믿고 따르기로 결심할 때 하나님이 인도해주세